“베스턴에 첫 출근하던 날”
인천공항 드디어 입성!
_신입사원 첫 출근 이야기
2024 - 09 - 02

8월 20일
나도이제 인천공항러 ✈️
면접을 보는 내내…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
두려움만 가득했는데, 면접에 합격했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너무X10000000 신나요!!
저도 이제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인천공항러'가 되었어요!!
9월 1일 바로 출근하라는
대표님의 메시지~!
"옛썰!"🫡 바로 출근 가능합니다!!
9월 2일 인천공항 첫 출근길🚎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1터미널로 향했어요.
출근길이기는 하지만, 왠지 여행가는 기분도 들고 설레이고
막 그러네요☺️
인천공항 1터미널 3층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나게
많은 여행객들이 보입니다.
"아~~ 나도 파리 가고 시프다ㅜㅜ
이대로 바로 티켓팅할까??
베스턴의 사무실은 인천공항 보안구역 안에 있더라고요.
출입증을 신청하고, 보안심사를 한 다음에 발급을 받는
형식이더라고요. 확실히 인천공항이라 그런지 절차가 복잡하기는 하더라고요. (처음에만 어렵지 발급받고 난 이후에는 되게
간단하더라고요ㅎㅎ)
상주 직원들은 여권, 비행기 티켓 대신에 패스를 사용합니다.
패스를 '띡!' 찍고, 보안검사를 마치고나면 공항의 에어사이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권, 티켓 없이 공항 내부를 돌아다니니 정말 신기했어요. 🛂


베스턴 사무실에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라는 안내가 있어서 왜 그런가 싶었는데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지하철에서 내려 사무실까지 도착하는데 무려 15분이나 걸렸어요💦
운동화를 신고 오길 잘했어요. 매일 아침 운동하는샘
치고 열심히 걸어봐야겠습니다. 💪🏻
온보딩 시간에는 인천공항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그리고 베스턴의 비전과 Core Value와 같은 새내기 사원들이 알아야하는
A to Z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단순히 정보들을 나열해 주는게 아니라, 입사 후 인천공항에서 겪게 될 여러가지 이슈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 이제 진짜 인천공항러가 되었구나"
온보딩 2일 차에는 정규패스를 위한 보안교육 및 시험, 3일 차에는 오퍼레이션과 관련된 OJT를 안내받았는데, 하나하나
놓치는 부분 없이 인천공항에서 그리고 베스턴에서 회사생활을 잘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인천공항 스타트업 기업, BESTTURN
새로운 도전 앞에서 사실 설렘만큼이나 두려움큽니다...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사람들과는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이곳에서 나를 필요로 했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온보딩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 중 하나는,
"우리 회사는 혼자가 아니라 팀이다!
인천공항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
처음이니 너무 부담갖지 말고 해야겠습니다.
베스턴 회사가 커지는 만큼 내 역량도, 내 자신감도
(그리고 내 자산도?! ㅎㅎ ) 커진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