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턴의 일하는 원칙

How we work in BestTurn

'좋은 조직은 개인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은 무력화할 수 있어야 한다.' 

_ 피터 드러커


베스턴은 인천공항의 이전에 없었던 전혀 새로운 기업을 만들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우리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기업을 지향합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강조했듯이 '기업의 목적은 고객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베스턴은 고객 만족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1. 먼저 인사하자.

   (Service Mind)


인사가 만사, 인사만 잘해도 먹고는 산다


인천공항은 수많은 기업들이 함께 근무하고, 또 하루에도 수 만 명의 손님들이 오고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밝은 인사는 고객과 직원 간의 신뢰를 쌓는 첫 걸음이 됩니다. 따뜻한 한 마디의 인사가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갑니다.


또, 내부적으로도 직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즐거운 근무 환경을 조성합니다. 베스턴은 진심 어린 인사가 최고의 서비스의 시작이라는 믿음으로, 언제나 밝고 친절한 인사를 '먼저' 실천하겠습니다.


2. 단 1초가 늦어도 On-time은 놓친 것이다. 

   (Punctuality)


우리는 규율 속에서 자율을 실천하는 문화를 추구합니다. 자율이란 규칙이어없는 상태가 아니라, 각자가 스스로 책임을 다하며 공동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에서 완성됩니다. 작은 약속도 함께 지키려는 노력이 쌓이면 신뢰가 형성되고, 신뢰가 깊어질수록 조직은 더욱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됩니다. 규율과 자율은 상반되는 개념이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며 조직을 성장시키는 핵심 요소입니다. 


작은 규칙을 지키는 습관이 모이면, 더 책임감 있고 자율적인 문화가 만들어집니다. 예를들어, 시간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처럼 사소해 보이는 실천이 반복될 때, 개인 간의 신뢰가 더욱 단단해지고 협업이 원활해집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더 큰 신뢰를 만들고, 신뢰가 있는 조직은 더 높은 자율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베스턴이 함께 지키는 규율은 강제적인 틀이 아니라, 모두가 자율적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됩니다.



3. 빠른 회신이 최고의 리스펙이다. 

    (Compeitve Edge)


상대방의 말을 빠르게 듣고 반응하는 것은 준중의 표현이다


빠른 회신은 단순한 응답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기본적인 예의이자 책임감의 표현입니다. 


신속한 응답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를 구축하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는 적시에 이루어진 회신 하나가 중요한 기회를 만들거나 문제를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빠른 회신은 최고의 존중(Respect)이며, 작은 행동 하나로도 상대방에게 신뢰와 배려라고 베스턴은 생각합니다.


5. 우리의 일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보여준다.  

   (Excellence)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정성을 다하면 그것이 곧 위대한 일이 된다


우리의 가치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됩니다. 우리는 단순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태도와 노력, 협업하는 방식 속에서 베스턴의 철학을 보여줍니다. 


'청소'라는 것은 작고 하찮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은 업무 하나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며, 고객과 동료를 존중하는 자세로 일하는 것이 곧 우리의 가치입니다. PRO다운 업무 태도, 정직한 소통, 그리고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우리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성장합니다. 


결국, 우리가 어떻게 일하는지가 곧 우리가 누구인지를 나타냅니다.


4. 우리는 항공조업 시장에 DX를 위해 뭉쳤고, 기술로 미래를 열어간다.   

   (Innovation)


혁신은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손에 들어간다


우리는 항공조업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기존의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더 효율적이고 정교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갑니다. 


자동화, 데이터 분석, AI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하여 운영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고,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변화하는 항공 산업의 흐름 속에서 디지털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우리는 기술을 통해 더 빠르고, 더 안전하며, 더 스마트한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6. 모든 서비스의 퍼포먼스는 고객 피드백(NPS)로 평가한다.    

   (Customer~Centric)


고객의 불만은 가장 위대한 배움의 원천이다


베스턴은 고객의 피드백을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모든 서비스의 성과는 NPS(Net Promoter Score, 순추천지수)를 기반으로 측정되며, 고객이 얼마나 만족하고 추천하고 싶은지를 통해 서비스의 가치를 판단합니다.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반영하는 핵심 지표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이루는 것이 베스턴의 목표입니다. 우리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작은 의견 하나도 소중히 여깁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신뢰받는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7. 힘든 일은 함께~, 한다면 즐겁게~

   (Teamwork)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면 함께 가라


공항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산적한 업무들을 혼자 감당하면 버겁게만 여겨질 뿐입니다. 그러나 함께하면 짐을 나누고 서로 의지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스턴은 팀웍을 중요한 가치로 여깁니다. 


이것은 비단 조직의 과업 뿐만 아니라 개인의 업무도 해당됩니다. 조직안에서 개인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단순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연대감을 키우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다 보면, 혼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길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 나눔과 협력 속에서 우리는 더 강해지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태도와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이 더해질 때, 힘든 일도 도전할 만한 가치 있는 경험으로 바뀝니다. 조직 안에서 서로 돕고 응원하며 즐겁게 일할 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결국, 어려움을 함께하며 기쁨을 나누는 과정이야말로 베스턴이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9. 옳은 방향으로 승리하자.

   (Intergrity)


승리는 정직과 정의가 뒷받침될 때 가장 빛난다


승리는 단순히 목표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이 정직하고 바른 방향이어야 진정한 의미를 갖습니다. 순간적인 성공이나 이익을 위해 잘못된 방법을 선택한다면 결국 신뢰를 잃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없습니다. 반면에 원칙과 가치를 지키면서 노력할 때, 비록 시간이 걸릴지라도 더 큰 성취와 보람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단순한 승리가 아닌 ‘옳은 방로으로의 승리’를 추구해야 합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성공이 이루어집니다. 올바른 길을 걸을 때 승리는 더욱 가치 있어지며, 그 승리는 개인을 넘어 공동체와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8. 의견은 충돌하고, 인격은 존중되며, 질서는 살아있다.

   (Synergy)


존중 없이 논쟁하면 싸움이 되고, 존중 속에서 논쟁하면 발전이 된다


건강한 조직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때로는 서로 충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충돌은 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한 과정이며,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이 조성될 때 발전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를 배척하거나 감정적으로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인격의 존중이 바탕이 될 때, 질서는 자연스럽게 유지됩니다. 다양한 의견이 조율되는 과정에서도 공동체의 원칙과 규칙이 지켜진다면, 혼란이 아니라 조화로운 협력이 이루어집니다. 질서가 살아 있는 조직은 무조건적인 통제나 획일성이 아니라, 자유로운 논의 속에서도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균형 잡힌 구조를 의미합니다. 의견은 충돌할 수 있지만, 인격을 존중하며 합리적인 질서를 유지할 때 건강한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