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턴 News  2025 - 05 -29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 최종 선정, ESG 협약식 참여

2025 디지털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 선정 기업으로 ESG 협약식 참여


- 베스턴,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 최종 선정

- 디지털 기반 항공인력 매칭 플랫폼 실증 시작
- 공항 산업 생태계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인천국제공항 조업사 베스턴이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 5월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공항 내 다양한 조업 현장에서 스타트업의 혁신 솔루션을 실증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스마트 공항, 친환경 공항, 웰니스 공항, 문화예술 공항 등 디지털 공항 관련 4대 분야에서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약 10개사가 선발되었으며, 실질적인 변화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베스턴은 ‘공항거점 항공인력 플랫폼을 통한 공항경제권 일자리 창출’을 제안했으며, 인천공항 내 약 9만여 명의 항공 종사자들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배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실증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ESG 경영 실천 서약식’에서는 참여 스타트업들이 지속가능한 공항 환경 조성을 위한 책임 있는 경영을 다짐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기업 운영을 위한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 공항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물류신문(https://www.klnews.co.kr)